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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되는 것으로 흔히 백태라 불리는 익상편과 다르고, 그 원인은 선천적이거나 외상 또는 전신질환에 의한 것들이 있으나 신체 노화에 따른 노인성 백내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내장의 치료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해서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이 있다.
물론 약으로만 치유된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으므로, 예로부터 여러가지 약제가 사용되어 왔고 지금까지도 사용되기는 하나, 백내장이란 경과가 길고 진행속도가 사람에 따라 다르고 또 진행이 정지되는 수도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약이 백내장의 진행에 억제 효과가 있느냐 하는 판정은 매우 어렵다.

내장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비수술적 방법 중 완전한 것은 아직 없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백내장을 예방하는 방법은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 모자나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다. 기타 방사선이나 극초단파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도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안구를 여러가지 유해파로부터 보호하는 보호구의 착용도 가장 쉽고 중요한 예방법이다. 
백내장의 치료제 중에서는 안구 내의 유해산소로 인한 산화 작용을 막는 항산화제가 가장 다양하게 연구되고 현재 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사용되는 백내장 점안약은 각각의 성분은 다르나 대부분 항산화제이다. 그 밖에 여러가지 영양분이 노인백내장의 발생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를 들어 비타민 E, C, 카로틴 성분 그리고 아미노산 제제가 백내장의 발생과 진행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렇듯 백내장은 수년간의 자외선 노출, 항산화효소의 불충분한 작용, 비타민 A, E, C의 부족, 기타 약제 등의 여러가지 요소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생긴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수년동안 백내장의 약물치료에 대해 연구되어 왔고 여러가지 약물이 시판되고 있지만 아직 수술의 발달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하여, 시력장애가 심하지 않거나 수술을 꺼리는 환자에게 주로 사용한다.

백내장이 초기 단계를 지나면 결국은 궁극적인 치료는 백내장을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러나 뿌옇게 보이며 시력이 떨어지는 백내장 증상들로 환자 본인의 일상생활에의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때가 바로 수술 할 시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너무 심해지기 전에 치료해야하는 것이 수술 후 합병증 가능성도 줄일 수 있으며 회복도 빠르고 더 좋을 수 있다.

론적으로 백내장은 약물만으로는 치료할 수 없으며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20~30%에서 발생하는 후발성 백내장도 대부분 야그레이저로 간단히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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