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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 된다’라는 증상은 단순히 ‘소화 작용이 느리게 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나 대개는 통증이나, 복부 불쾌감, 조기 포만감, 복부 팽만감, 트림, 구역, 구토, 가슴앓이, 위식도 역류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의학적 용어로는 ‘소화불량증’이라고 할 수 있다. 
소화불량증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이며, 성인의 25%에서 나타나고,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의 3%가 소화불량증 환자이다. 소화불량증이란 주로 상복부에서 느끼는 재발성 또는 지속성 복통 또는 불편감으로 정의되며, 명백한 원인질환 즉, 위염, 소화성궤양, 위식도역류질환, 위종양, 간 및 췌담도 질환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를 비궤양성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한다. 따라서 소화가 안된다는 증상을 가진 환자는 질병의 위치에 따라서는 크게 세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겠다.
첫째는 위 자체의 질환 즉 위염,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위종양 등으로 위의 소화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으로 이는 대부분 구역, 구토, 복부 불쾌감, 속쓰림 등의 다른 위장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위내시경 검사가 가장 간단하고 정확한 검사 방법이다.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식도 역류질환이 5~15%, 소화성 궤양이 15~25%, 위암이 1% 미만이지만 45세 이하에서는 드물다. 다른 원인으로는 위마비(특히 당뇨병), 흡수장애 질환, 기생충 감염이 있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의한 위염도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위 외의 소화기 관련 질환이다. 간염이나 간경화증, 간암 등의 간질환이나 담낭염, 담낭암, 담도암, 만성췌장염, 췌장암 등 췌담도 질환의 대부분이 각 장기의 기능의 장애나 소화효소의 부족현상으로 소화불량이라는 비특이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감별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으로 검사 가능한 간 및 담도 기능 검사와 영상의학적인 방법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나 복부 CT 촬영이 도움이 된다.
세번째로 기능성 소화불량증 즉, 임상적 또는 검사실 소견, 내시경 검사로 명백한 구조적, 기질적 원인이 없이 소화불량이 수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많은 다른 용어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비기질적, 기능성, 본태성 또는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도 불린다. 이는 실제로 만성 소화불량의 가장 많은 원인이다.
소화불량 환자 중 2/3는 위내시경 검사나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에서 기질적인 원인이 없으며, 구심성 내장감각의 증가, 위배출 시간의 지연, 음식에 대한 적응 불능, 또는 정신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증상이 야기된다. 이런 경우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소실될 때 까지는 약물 등 대증요법으로 치료를 하면 되나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면 반드시 기질적 질병과 감별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하다.
그 외 다른 질환으로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심혈관 질환, 복강 내 종양, 임신 등 다른 원인 질환의 동반 증세로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화가 안된다’라는 증상은 비단 위 자체의 질환뿐만 아니라 근처의 위장관 및 췌담도 질환 또는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전신질환의 2차적인 증상으로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고, 문제는 이런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일시적인 소화불량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거나 소화제나 제산제 등의 약물요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있지만, 이런 증상이 치료 유무에 관계없이 수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특별한 원인질환이 발견되지 않으면 간 기능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나 CT 촬영 등 영사의학 검사로 기질적 원인을 찾아보아야 하겠다.

소화불량증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이며, 성인의 25%에서 나타나고,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의 3%가 소화불량증 환자이다. 소화불량증이란 주로 상복부에서 느끼는 재발성 또는 지속성 복통 또는 불편감으로 정의되며, 명백한 원인질환 즉, 위염, 소화성궤양, 위식도역류질환, 위종양, 간 및 췌담도 질환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를 비궤양성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한다. 따라서 소화가 안된다는 증상을 가진 환자는 질병의 위치에 따라서는 크게 세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겠다.
첫째는 위 자체의 질환 즉 위염,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위종양 등으로 위의 소화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으로 이는 대부분 구역, 구토, 복부 불쾌감, 속쓰림 등의 다른 위장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위내시경 검사가 가장 간단하고 정확한 검사 방법이다.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식도 역류질환이 5~15%, 소화성 궤양이 15~25%, 위암이 1% 미만이지만 45세 이하에서는 드물다. 다른 원인으로는 위마비(특히 당뇨병), 흡수장애 질환, 기생충 감염이 있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의한 위염도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위 외의 소화기 관련 질환이다. 간염이나 간경화증, 간암 등의 간질환이나 담낭염, 담낭암, 담도암, 만성췌장염, 췌장암 등 췌담도 질환의 대부분이 각 장기의 기능의 장애나 소화효소의 부족현상으로 소화불량이라는 비특이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감별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으로 검사 가능한 간 및 담도 기능 검사와 영상의학적인 방법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나 복부 CT 촬영이 도움이 된다.
세번째로 기능성 소화불량증 즉, 임상적 또는 검사실 소견, 내시경 검사로 명백한 구조적, 기질적 원인이 없이 소화불량이 수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많은 다른 용어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비기질적, 기능성, 본태성 또는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도 불린다. 이는 실제로 만성 소화불량의 가장 많은 원인이다.
소화불량 환자 중 2/3는 위내시경 검사나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에서 기질적인 원인이 없으며, 구심성 내장감각의 증가, 위배출 시간의 지연, 음식에 대한 적응 불능, 또는 정신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증상이 야기된다. 이런 경우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소실될 때 까지는 약물 등 대증요법으로 치료를 하면 되나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면 반드시 기질적 질병과 감별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하다.
그 외 다른 질환으로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심혈관 질환, 복강 내 종양, 임신 등 다른 원인 질환의 동반 증세로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화가 안된다’라는 증상은 비단 위 자체의 질환뿐만 아니라 근처의 위장관 및 췌담도 질환 또는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전신질환의 2차적인 증상으로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고, 문제는 이런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일시적인 소화불량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거나 소화제나 제산제 등의 약물요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있지만, 이런 증상이 치료 유무에 관계없이 수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특별한 원인질환이 발견되지 않으면 간 기능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나 CT 촬영 등 영사의학 검사로 기질적 원인을 찾아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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